부의 인문학 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정리

부의 인문학 저서 우석은 인문학과 철학에 심취했었고 그 공부의 결과가 훗날 투자의 밑거름이 되었음을 깨달았다. 그간의 생각을 묶어 부의 인문학을 펴냈다. 

자본주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부의 법칙이 있다.

 

부의 인문학 우석지음

 

철학은 어떻게 투자의 무기가 되는가
 전략적 사고를 해야한다. 전략적 사고의 출발점은 바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다. 

 

 

노예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

재정지출 확대 정책은 물가상승을 초래한다. 화폐를 늘리면 인플레이션이 온다.

전략을 형성하는 5가지 경쟁요소를 알아보자. 첫째 신규 진입 위협을 보자. 둘째 라이벌 기업 간의 경쟁을 보자. 셋째 구매자의 교섭력을 봐야 한다. 넷째 공급자의 교섭력을 살펴봐야 한다. 다섯째 상품의 대체 위협이다.

부자가 되려면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는 것 외에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투자를 잘하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야 한다. 부자가 되는 방법은 책속에 있다.
은행에서 돈을 마구 찍어내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오게 되고 이런 시스템에서는 돈을 빌린 사람이 득을 보게 된다. 실질 구매력이 높은 현재에 빌려서 실직 구매력이 떨어진 후일에 갚으면 되니까 앉아서 돈을 버는 것이다. 돈을 빌려서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게 마련이다. 바로 이런 게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이다.
빚은 원리금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얻어야하고 이 원칙을 지키고 장기 투자를 하면 부동산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 가격이 움직이는 매커니즘

도시의 진정한 힘은 사람, 특히 인재로부터 나온다. 인재를 끌어들이는 요소가 많은 도시일수록 도시는 성공하고 번영한다.

서울 집중화와 발전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승부처가 항상 서울이라는 점은 어떤 경우에도 달라지지 않는다. 사업가와 월급쟁이보다 땅 주인이 더 부자가 된다. 유일하게 오르는 것은 땅값이다. 부동산 가격은 수익성에 따라 달라진다.
 상가, 빌라, 단독주택이나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진입장벽이 없다. 아파트는 청약이라는 진입장벽이 있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기에 값이 오르는 것이다.
보험업은 지금 화폐로 받고 후일 실제 가치가 떨어지는 화폐로 지불을 약속하는 비즈니스다. 그러니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가장 유리한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다.
돈은 빚으로 생겨나며 빚(대출)이 많이 발생할수록 돈이 더 많이 생겨난다. 돈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생긴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실물 자산가치가 올라가는 것이 인플레이션이다. 시간은 절대로 화폐 보유자 편이 아니다.  
노태우 정부의 200만 호 대량 공급 때, IMF 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다. 이런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집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수밖에 없다.
 

 

반드시 이기는 주식 투자법

케인스가 알려주는 주식 투자의 포인트는 첫째 소수의 투자자 편에 서라이다. 대다수 사람들이 투자에 동의하지 않는 주식에 투자해야 싸게 살 수 있다. 둘째 집중투자해라. 자기가 잘 알거나 경영 방식을 믿을 수 있는 기업에 큰돈을 집어넣는 것이 올바른 투자법이다. 분산투자를 할수록 수익률은 종합주가지수의 수익률과 비슷해진다. 셋째 장기투자 하라. 몇 년 동안 꾸준히 보유할 수 있어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 넷째 신용투자 하지 마라. 빚으로 투자하면 안 된다. 다섯째 하루하루 시장의 변동성을 무시하라.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매도하면 안된다. 여섯째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일곱째 싸게 사라. 저 PER주식과 저 PBR 주식을 선호하라. 아무도 예측하지 못할 어떤 날에 시장 가격은 반드시 순리대로 제 가치에 수렴할 것이다. 

3년간 투자수익률이 저조한 주식에 투자하라. 헐값에 거래될 때 사고 시장이 뜨거울 때 판다. 부자가 되려면 손실의 공포에서 벗어나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것이 가장 위험하며 손실회피성과 두려움을 이겨내고 한 살이라도 젊을 때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물가 상승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여 올릴 수 있는 가격 결정권을 가진 회사의 주식에만 투자해야 한다.
 

 

투자의 길을 만드는 부의 법칙

인간은 과시를 통해 존재감을 확인한다. 상대적인 빈곤감이 강남의 아파트값을 끌어올린다.  부는 지식과 기술에서 생겨나기 때문에 기술과 지식이 발전한 선진국이 후진국보다 성장에 유리하다. 해외투자를 고려한다면 무조건 미국시장이다.

부동산 투자의 원리는 부자 동네랑 얼마나 가까운가에 있다. 상위 20퍼센트의 부자들이 거주하는 강남 근처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주식투자자라면 분산투자 후에 소수 상승세 종목의 수익률을 극대화해야 큰돈을 벌 수 있다. 그룹의 후계자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도 좋다. 금융 상품의 실제 리스크는 수학적으로 계산한 확률보다 더 크다. 그러니 리스크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 있는 종목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5G 통신 분야의 기업들이 큰 수익을 가져다줄 가능성이 높다. 

우리를 괴롭히는 것은 절대적인 빈곤이 아니라 상대적인 빈곤이다.
투자를 올바르게 하려면 느린 생각으로 투자해야 한다. 감정과 편향에 따르지 않고 이성을 활용하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향후 발생할 손실과 이익을 확률과 기댓값으로 주의 깊게 계산한 다음에 투자해야 한다.

 

 

자본주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

한국 부자는 월급 모아서 부자가 된 것이 아니라 부동산이나 주식이 올라서 부자가 되었다. 투자하려면 인내와 절약으로 종잣돈을 모아야 한다.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면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을 익혀야 한다. 

가짜 돈에 목매지 말고 리얼머니를 보유해야 한다. 화폐를 받는 순간 바로 실물 자산으로 바꾸어 놓지 않으면 순식간에 거지가 된다.  앞으로도 여전히 화폐가치는 떨어질 것이고 실물 자산인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것이다. 자산 상승 사이클을 주목하고 바닥에 이르렀을 때 과감하게 빚을 얻어 투자해야 한다. 

인간은 이익이 된다고 판단되면 누구든 용감해진다. 인간 본성에 대한 이해가 투자의 기본이다. 부동산에서 학군의 가치는 영원할 것이다. 

주식 투자와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본능을 극복해야 한다. 우리를 부자가 되지 못하게 방해하는 본능은 무리 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 공포 본능, 과시 본능, 도사환상, 마녀환상, 인식체계의 오류등이다.